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2만2321대..전년比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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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구매가 지난달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321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1만4855대(66.6%) ▲2000cc~3000cc 미만 5507대(24.7%) ▲3000cc~4000cc 미만 1570대(7.0%) ▲4000cc 이상 269대(1.2%) ▲기타(전기차) 120대(0.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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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수입차 구매가 지난달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321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6.5% 증가한 수치다.
메르세데스-벤츠가 5918대로 1위를 기록했고, BMW가 5717대로 바짝 추격했다. 아우디 (2302대)와 폭스바겐(1236대)도 뒤를 이으며 독일계 업체들이 독주했다.
이어 볼보(1198대), 쉐보레(1195대), 미니(712대), 포르쉐(681대), 지프(668대), 링컨(486대), 렉서스(443대), 포드(442대), 토요타(400대), 랜드로버(358대), 혼다(192대), 캐딜락(88대), 푸조(83대), 재규어(63대), 마세라티(44대), 시트로엥(32대), 벤틀리(25대), 람보르기니(19대), 롤스로이스(19대) 순이었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205대), 메르세데스-벤츠 E350 4매틱(802대), BMW 520(622대) 순이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1만4855대(66.6%) ▲2000cc~3000cc 미만 5507대(24.7%) ▲3000cc~4000cc 미만 1570대(7.0%) ▲4000cc 이상 269대(1.2%) ▲기타(전기차) 120대(0.5%)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407대(82.5%), 일본 1035대(4.6%), 미국 2879대(12.9%)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518대(51.6%), 디젤 4696대(21.0%), 하이브리드 5987대(26.8%), 전기 120대(0.5%)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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