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설 앞두고 협력업체 대금 1,300억 조기 지급

전서인 기자 2021. 2.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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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들에 대한 대금을 조기에 지급합니다.

한화그룹의 제조·화학·서비스 분야 주요 계열사들은 협력업체들에 지급할 약 1,300억원의 대금을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대금을 조기 지급받게 되는 업체는 약 2,400여개로, 2020년 설(약 900억원)과 추석(약 1,000억원)에 조기 지급했던 금액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 밖에도 주요 계열사들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활동도 병행합니다. 

천안에 위치한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농수산품 매장인 ‘아름드리’ 매장에서 판매되는 충남지역 우수 특산품들에 대한 판매 활성화 지원에 나섭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테크윈,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 5개사는 성남시내 저소득 1,000세대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은 독거 어르신 150명에게 쌀 등 식품키트를 전달해드릴 예정이며, 한화디펜스 창원사업장은 지역 550가구에 각각 쌀 10kg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화토탈은 서산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세트를 국내 거래선 25개사 구내식당에 무료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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