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사 7000명, 신학기 새 일터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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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사 7000명이 새 학기부터 새로운 일터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교사 115명, 초등교사 4249명, 중학교 교사 1485명, 고등학교 교사 1157명 등 7006명에 대한 전보 발령을 다음 달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교사는 순환근무원칙에 따라 비전선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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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사 7000명이 새 학기부터 새로운 일터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교사 115명, 초등교사 4249명, 중학교 교사 1485명, 고등학교 교사 1157명 등 7006명에 대한 전보 발령을 다음 달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유치원 교사의 경우 올해 신설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했다. 또 각 유치원별 교원 수급 상황, 근무여건, 거주지 등을 고려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순환근무원칙에 따라 비전선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했다. 단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 학교와 17개 학급 이하의 소규모학교는 20%, 혁신학교 등 자율학교는 50%의 비율로 전보를 실시했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는 교육력 제고를 위해 전보를 유예했다.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는 순환근무제 원칙을 바탕으로 교과별 수급 상황, 전·현임 학교의 근무 여건, 본인 희망, 통근 거리, 교육경력 등을 고려해 전보 인원을 정했다. 평균 연령이 높은 학교에는 신규 교사 등 '젊은 피'를 배치했다. 일선 학교에 다양한 연령대의 교사를 두기 위해서다.
시 교육청은 각 학교 현장에서 전 교원이 신학년 집중준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각 학교는 자율적으로 3~5일의 기간을 설정해 교원학습공동체 직무연수, 교과협의회, 학년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새 학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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