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사이 7명 확진..거제 해수보양온천발 2명 늘어 총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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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나왔다고 3일 밝혔다.
밀양 확진자 2명은 전날 확진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남 1986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991명으로 늘었고, 현재 168명이 입원, 1815명이 퇴원,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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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지난 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988번부터 1994번까지며,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거제·밀양 각 2명, 창원·창녕·통영 각 1명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모두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80명이 됐다.
밀양 확진자 2명은 전날 확진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남 1986번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는 경기도 부천시 확진자의 접촉자, 창녕 확진자는 지난 1일 아부다비에서 입국한 내국인, 통영 확진자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991명으로 늘었고, 현재 168명이 입원, 1815명이 퇴원, 8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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