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설 맞아 쪽방촌에 나눔 행사

이예슬 2021. 2. 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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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5곳에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소고기미역국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라면, 과자 등 4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쪽방촌 봉사 횟수만 40회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매년 계절별로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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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라면·과자 등 4000만원 상당
[서울=뉴시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5곳에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5곳에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소고기미역국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라면, 과자 등 4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2013년 8월 동대문 쪽방촌에 폭염 생수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쪽방촌 봉사 횟수만 40회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매년 계절별로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9년간 여름에는 생수와 커피 등을, 겨울에는 도시락, 떡국,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다.

올해도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인과 아동, 여성 등을 공익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간다.

김수향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ESG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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