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앞세운 제네시스, 美판매 2배 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기아가 1월 미국시장 전년대비 7.9% 증가한 5만9950대를 판매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GV80를 앞세워 판매량이 전년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현대차가 전년대비 4.7% 증가한 4만6208대, 기아는 11.4% 늘어난 4만4956대를 팔았다.
혼다의 1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전년대비 9.2%가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1월 대비 7.9% 증가..기아는 11.4% 늘어
제네시스 브랜드 1월 2814대 판매..101% 증가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기아가 1월 미국시장 전년대비 7.9% 증가한 5만9950대를 판매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GV80를 앞세워 판매량이 전년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현대차가 전년대비 4.7% 증가한 4만6208대, 기아는 11.4% 늘어난 4만4956대를 팔았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얼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고, 기아차는 두자릿수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GV80이 가세한 제네시스는 2814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1월 1399대 보다 101.1% 늘어났다. GV80은 지난해 11월 58대, 12월 1459대, 1월 1512대로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차종별 순위는 싼타페가 8714대로 1위를 차지했고 투싼 7980대, 아반떼 7088대, K3 7021대, 텔루라이드 6626대, 스포티지 5913대 순이었다.
한편 일본 브랜드들은 모두 현대차·기아 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도요타와 스바루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0.2% 증가했고 마쯔다가 6.9% 늘었다. 혼다의 1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전년대비 9.2%가 감소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