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연고선수 강민성, KBL 드림캠프 MVP 수상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2021. 2. 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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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강민성(오른쪽). SK 나이츠 제공


서울 SK의 2021년 연고지명 선수인 강민성(12·응봉초6)이 강원도 양구에서 끝난 KBL드림캠프 초등부 MVP에 선정됐다.

KBL이 유소년 농구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중등부와 초등부로 나눠서 개최한 드림캠프에서 강민성은 뛰어난 신체조건과 기본기를 선보이며 초등부 MVP에 선정됐다.

중등부에 참가한 또다른 연고선수인 편시연(16·홍대부고 진학예정)도 중등부 베스트 5에 선정됐다.

SK 유스팀 소속으로 2021년 SK나이츠 연고지명 선수로 선정된 강민성은 ‘남한산성’으로 불리는 단대부중에 올해 진학 예정이다. 센터 겸 포워드로 12세임에도 191㎝의 장신으로 유연성과 지구력이 좋다. SK는 “기본기가 탄탄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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