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美 재무, 멕시코 장관과 디지털세 국제공조 논의

신기림 기자 2021. 2. 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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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멕시코의 아루투로 에레라 재무장관과 디지털 경제에 부과하는 세금과 관련해 국제적 공조의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멕시코 재무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세계 140여개국은 현재 국경간 디지털 과세와 관련한 법률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대응을 논의 중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행정부가 디지털 과세를 지지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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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멕시코의 아루투로 에레라 재무장관과 디지털 경제에 부과하는 세금과 관련해 국제적 공조의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멕시코 재무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세계 140여개국은 현재 국경간 디지털 과세와 관련한 법률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대응을 논의 중이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초대형 기술업체들이 경제와 금융시장을 주도하면서 이에 따른 세금 책임도 져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행정부가 디지털 과세를 지지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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