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프라, 디자인과 성능의 매력을 품은 쿠페형 SUV '포멘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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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의 고성능,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쿠프라(Cupra)가 새로운 스타일로 무장한 쿠페형 SUV, '포멘터(Formentor)'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1 쿠프라 포멘터'는 스페인 마요르카 지역에 있는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며 앞서 공개된 SUV, '아테카'와는 사뭇 다른 디자인 구성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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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의 고성능,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쿠프라(Cupra)가 새로운 스타일로 무장한 쿠페형 SUV, ‘포멘터(Formentor)’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1 쿠프라 포멘터’는 스페인 마요르카 지역에 있는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며 앞서 공개된 SUV, ‘아테카’와는 사뭇 다른 디자인 구성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쿠프라가 공개한 포멘터의 체격은 전형적인 컴팩트 크로스오버의 모습이다. 실제 4,450mm의 전장과 각각 1,839mm와 1,511mm의 전폭과 전고가 이러한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참고로 휠베이스 역시 2,680mm다.
디자인은 강렬한 모습이다. 지금까지의 쿠프라 차량 대비 더욱 대담하고 날렵한 프론트 엔드를 갖췄을 뿐 아니라 바디킷 역시 더욱 날렵하게 연출되어 시각적인 매력을 높인다.
프론트 그릴과 네 바퀴의 알로이 휠 등과 같은 장소에는 쿠프라는 상징하는 황동색 하이라이트가 더해졌으며, 후면은 깔끔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구성을 통해 시각적인 매력을 높였다.
쿠프라 포멘터의 실내 공간은 여느 쿠프라의 차량들과 같이 기본적인 구성은 세아트와 유사하지만, 쿠프라만의 감성과 역동성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연출과 소재의 변화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쿠프라 포멘터는 더욱 높은 감성적인 만족감과 함께 공간의 여유를 제시한다. 실제 포멘터는 컴팩트 크로스오버로는 만족스러운 2열 및 최대 450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쿠프라 포멘터는 최고 출력 310마력을 제시하는 2.0L TSI 엔진과 7단 DSG 그리고 4Drive의 구성을 통해 더욱 견하면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시한다. 특히 4Drive는 DCC와 함께 더욱 민첩한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덧붙여 쿠프라는 전동화 흐름에 맞춰 포멘터에게 전동화 사양을 제공한다. 실제 데뷔 초에는 1.4L TSI 엔진을 기반으로 한 245마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마련하며, 향후 또 다른 하이브리드 사양을 선보일 예쩡이다.
한편 쿠프라 포멘터는 기본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지원 외에도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 오토 등의 커넥티비티, 그리고 트래블 어시스트로 명명된 다양한 안전 사양을 더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 예정이다.
쿠프라는 포멘터는 구체적인 트림 및 가격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유럽 및 영국 시장에만 출시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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