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김재경 첫 주연 멜로 '간이역', 2월18일 개봉 확정

정유진 기자 2021. 2. 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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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이 2월18일 개봉을 확정했다.

3일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동준, 김재경이 처음으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 '간이역'은 오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유인나, 유연석을 비롯해 다양한 배우들을 만날 드라마 '새해전야'부터 김향기와 류현경의 힐링 무비 '아이' 등을 이어 '간이역'이 2월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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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포스터©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이 2월18일 개봉을 확정했다.

3일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동준, 김재경이 처음으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 '간이역'은 오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간이역'은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사랑만큼은 지키고 싶은 남자 승현과 남은 시간 동안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지아가 만들어가는 감성 멜로다.

2월 극장가는 설날 연휴를 포함해 다양한 기대작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간이역'은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유인나, 유연석을 비롯해 다양한 배우들을 만날 드라마 '새해전야'부터 김향기와 류현경의 힐링 무비 '아이' 등을 이어 '간이역'이 2월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

특히 이 영화는 지난해 극장가에 멜로 장르가 많지 않았던 만큼,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멜로 작품으로 더욱 주목된다. 또한 2021년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김동준과 눈물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김재경의 성숙한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준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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