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CIS 냉난방설비 전시회 '아쿠아썸 모스크바' 참여

김호준 2021. 2. 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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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5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되는 '아쿠아썸 모스크바(Aquatherm Moscow) 2021'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아쿠아썸 모스크바는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최대 규모의 냉난방설비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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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상업용 난방제품 다수 선봬
아쿠아썸 모스크바 2021에 참가한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사진=경동나비엔)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경동나비엔은 5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되는 ‘아쿠아썸 모스크바(Aquatherm Moscow) 2021’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아쿠아썸 모스크바는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최대 규모의 냉난방설비 전시회다. CIS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꼽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축소됐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국민 보일러로 불리는 ‘디럭스 에스(Deluxe S)’와 신제품인 ‘디럭스 원(Deluxe One)’ 등 가스보일러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러시아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콘덴싱보일러 ‘NCB 700’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경동나비엔은 전기보일러, 원격제어보일러와 같은 가정용 제품은 물론 상업용 시설에도 적용 가능한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 다양한 난방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전시한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러시아 법인장은 “가정 내 생활이 늘어나는 요즘 필수가전인 보일러와 온수기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러시아는 물론 CIS 고객에게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한 단계 더욱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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