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친절 우수 택배기사 시상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친철 SM(서비스 마스터) 페스티벌' 제도에 따라 2020년 친절 우수 택배기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매월 ‘친절왕’과 ‘특급칭찬왕’을 뽑는다. 동료 기사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친절 사연의 택배기사를 ‘친절왕’, 고객에게 칭찬 접수를 가장 많이 받으면 ‘특급칭찬왕’으로 선정된다.

‘올해의 친절왕’은 청량리 대리점의 박을재 택배기사가 선정했다. 이어 '특급칭찬왕'은 월평균 16건(연간 197건)으로 최다 고객 칭찬 접수를 받은 대구달성 대리점 김창환 택배기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을재 택배기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고객들의 응원과 칭찬 덕분에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환 택배기사도 “앞으로도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배송기사가 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향후 관련 포상을 확대해 택배기사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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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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