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전시회 참가

김우영 기자 2021. 2. 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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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009450)이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전시회 '아쿠아썸 모스크바 2021'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국민 보일러로 불리는 '디럭스 에스(Deluxe S)'와 신제품인 '디럭스 원(Deluxe One)' 등 가스보일러를 전시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지속적으로 러시아와 CIS 시장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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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썸 모스크바 2021에 참가한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009450)이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전시회 ‘아쿠아썸 모스크바 2021’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아쿠아썸 모스크바 전시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냉난방 설비 업계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독립국가연합(CIS)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꼽는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국민 보일러로 불리는 ‘디럭스 에스(Deluxe S)’와 신제품인 ‘디럭스 원(Deluxe One)’ 등 가스보일러를 전시할 계획이다. 러시아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 700’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지속적으로 러시아와 CIS 시장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2019년 업계 최초로 러시아 소비자들이 꼽은 국민브랜드에 3회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현지 경제인과 전문가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러시아 법인장은 "러시아에서도 가정 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보일러와 온수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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