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에 서울 후기고 신입생 4만6천명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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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서울 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이 지난해보다 8.48% 줄어든 4만6천명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후기고 205곳에 배정돼 3월 입학 예정인 학생이 총 4만5천983명으로 지난해보다 4천265명 8.48% 감소했다고 밝혔다.
학급당 최대 학생 수는 올해 27명으로 낮아졌다.
학급당 학생 수는 2018년 30명, 2019년 29명, 지난해 28명 등으로 해마다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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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3일 후기고 205곳에 배정돼 3월 입학 예정인 학생이 총 4만5천983명으로 지난해보다 4천265명 8.4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중 남학생이 2만3천165명, 여학생이 2만2천816명이다.
학급당 최대 학생 수는 올해 27명으로 낮아졌다. 학급당 학생 수는 2018년 30명, 2019년 29명, 지난해 28명 등으로 해마다 줄어들었다.
'고교선택제'에 따라 학생 지원과 통학 여건, 학교별 배치 여건과 적정 학생 수 유지 등을 고려해 3단계 전산 추첨을 통해 지원자가 배정됐다.
당초 후기고에 지원한 학생은 5만4천345명이었으나 이중 불합격자 120명,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 중복합격자 7천986명, 예술·체육 중점학급 합격자 256명 등 총 8천362명이 제외됐다.
신입생은 출신 중학교나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배정통지서를 받아 오는 4일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입학 신고·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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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h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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