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주연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오늘(3일) 개봉..유쾌한 에너지 가득

[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병규 주연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가 개봉해 관객과 만나는 가운데, 영화 속 유쾌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는 지구 최대의 위기, 외계인을 찾아라! 과학 지식 100% 겁 200%로 똘똘 뭉친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이한 쇼킹 미스터리 코미디다.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로 만난 8인 8색 배우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담겨있다.

더운 여름날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각자 캐릭터에 대해 다 함께 고민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한정된 시간 안에 모든 장면을 완성해야 했던 만큼 배우들은 이번 영화로 처음 만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준다. 실제로 배우들과 최은종 감독은 촬영 기간 동안 서로 부대끼다 보니 금세 친해졌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둘러싸고 지목하고 있는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밝혀질 외계인의 정체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이들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시너지를 짐작하게 한다.(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