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 친환경 제품 전문 쇼핑몰 공식 파트너로 선정

김철선 2021. 2. 3.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친환경 쇼핑몰 '그린피'(Green Pea)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린피의 지속가능성의 기준을 통과해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고, 쇼핑몰에 사용되는 TV와 사이니지, 모바일 제품을 공급하고 에코패키지 관련 상설 전시장도 설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그린피 에코패키지 상설 전시장 [삼성전자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친환경 쇼핑몰 '그린피'(Green Pea)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그린피는 글로벌 식음료 업체 '이탈리'(Eataly)의 창업자 오스카 파리네티(Oscar Farinetti)가 자원의 순환ㆍ재생 등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쇼핑몰이다.

그린피는 환경에 대한 악영향을 줄이고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공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입점 업체들은 물론 입점 업체들이 쓰는 모든 인프라에까지 친환경과 연결된 제품을 사용하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그린피의 지속가능성의 기준을 통과해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고, 쇼핑몰에 사용되는 TV와 사이니지, 모바일 제품을 공급하고 에코패키지 관련 상설 전시장도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삼성 퍼스트 룩'(Samsung First Look) 행사에서 재활용 포장재 사용 확대와 태양전지를 적용한 친환경 리모컨 도입, 재생 플라스틱 사용 강화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장 임성택 전무는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그린피 개장 초기부터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다"며 "삼성전자는 TV 업계 리더로서 친환경 제품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s@yna.co.kr

☞ 고층아파트 나체 성관계 드론촬영하고 '심신미약?'
☞ "멀쩡한 개 눈을 뽑다니" 악 소리 나는 잔혹한 실험
☞ "살려달라" 혹한 속 임진강 철책 너머 쓰러진 20대 정체는
☞ "동학개미 뒤에는 촛불 의식…쏠림이지만 집단지성"
☞ "성폭행 프레임 씌워라" 국힘 대정부질문 가이드 논란
☞ 박진영, 여야 싸잡아 비판했다가 글 수정
☞ "이낙연은 간첩" 유튜브 방송한 40대 그후…
☞ 20대 여교사 남학생과 모텔서…경찰 조사선 "당했다"
☞ 여자친구 소원, '나치 군인 마네킹 포옹' 논란에 …
☞ 김동성, 연인과 '우이혼' 출연 "양육비 밀렸다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