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확진자 국내 10명·해외유입 2명 추가

이승형 2021. 2. 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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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국내 10명, 해외유입 2명) 늘어 총 3천44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5명, 안동 2명, 상주 2명, 경산 2명, 구미 1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44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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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국내 10명, 해외유입 2명) 늘어 총 3천44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5명, 안동 2명, 상주 2명, 경산 2명, 구미 1명이다.

포항에서는 시 행정명령에 따라 가구당 1명 이상 진단검사를 받도록 한 전수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고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 2명은 태권도 학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상주 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구미 1명은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경산 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44명 발생했다. 현재 2천63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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