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9.9초 전 1점 차..극적인 3점슛 한 방이 갈랐다

서대원 기자 2021. 2. 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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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가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미네라스가 극적인 한 방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73대 72, 1점 뒤진 SK가 4쿼터 종료 9.9초를 남기고 공격 기회를 잡았는데요, 여기서 득점에 성공하면 역전이고 실패하면 지는 것인데, 미네라스가 시간에 쫓겨 던진 3점 슛이 2.1초를 남기고 그대로 림을 통과합니다.

75대 73 역전, 짜릿한 승리로 2연승을 달린 SK는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삼성과 공동 7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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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전자랜드 꺾고 2연승..공동 7위로 올라서


프로농구 SK가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미네라스가 극적인 한 방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73대 72, 1점 뒤진 SK가 4쿼터 종료 9.9초를 남기고 공격 기회를 잡았는데요, 여기서 득점에 성공하면 역전이고 실패하면 지는 것인데, 미네라스가 시간에 쫓겨 던진 3점 슛이 2.1초를 남기고 그대로 림을 통과합니다.

75대 73 역전, 짜릿한 승리로 2연승을 달린 SK는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삼성과 공동 7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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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는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3위 OK금융그룹은 2위 KB손해보험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고, 최하위 삼성화재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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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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