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국'에 파업 가결한 르노삼성 노조.. 찬성은 고작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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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권을 확보했지만 크게 힘을 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노조는 1~2일 조합원 2180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1245명(57.1%)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2일 발표했다.
노조는 파업권을 확보했지만 찬성률이 60%에 채 미치지 못한 점은 조합원들이 집행부의 방향성에 의문을 품었다는 평.
업계에서는 이 같은 상황에 노조가 파업을 강행하면 르노 그룹 내에서 르노삼성의 경쟁력이 사라질 것을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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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사는 국내 완성차 5사 중 유일하게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맺지 못했다. 노조는 기본급을 월 7만1687원(4.69%) 올리고 일시금 700만원을 달라고 요구하지만 회사는 지난해 영업손실을 낸 상황이라 기본급 인상이 어렵다고 맞서고 있다.
지난해 르노삼성의 국내외 판매량은 11만6166대로 전년 17만7450대와 비교해 34.5% 감소했다. 게다가 지난해 700억원 규모의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2년 이후 8년 만이다. 현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으며 임원 40%가 감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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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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