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LIVE'로 라이브커머스 본격 뛰어든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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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대표 강승수)이 자사 온라인몰에 '샘LIVE'란 채널을 열고 라이브커머스에 뛰어들었다.
이에 한샘몰에 자체 라이브커머스채널을 연 것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웹, 앱 등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판매하는 채널.
한샘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라이브커머스 수요에 맞춰 채널을 출범시켰다. 국내를 대표하는 리빙 전문 라이브커머스 채널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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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대표 강승수)이 자사 온라인몰에 ‘샘LIVE’란 채널을 열고 라이브커머스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온라인 유통플랫폼에서 10여차례 라이브방송을 해 관련 경험을 쌓았다. 자사 자녀방가구, 거실가구를 선보여 방송당 시청자 수가 1만명을 넘는 등 호평을 얻었다. 이에 한샘몰에 자체 라이브커머스채널을 연 것이다.
한샘은 3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샘LIVE’ 방송을 진행한다. 가구와 생활용품부터 부엌, 욕실 등 리모델링 패키지상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리모델링상품 주문의 경우 소비자 인근 대리점으로 연결돼 상생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라이브방송은 전국 대형 매장을 순회하며 실시된다. 주 1회인 방송 횟수도 향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늘려갈 방침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웹, 앱 등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판매하는 채널. 최근 비대면소비와 맞물려 새로운 전자상거래 기법으로 급부상했다. TV홈쇼핑과 달리 채팅창을 활용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라이브커머스 수요에 맞춰 채널을 출범시켰다. 국내를 대표하는 리빙 전문 라이브커머스 채널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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