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미국서 연기 앙상블상 2관왕 [연예뉴스 HOT④]

2021. 2. 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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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카데미 유력 후보작으로 꼽히는 영화 '미나리'의 배우들이 미국 영화제에서 연기앙상블상 2관왕에 올랐다.

2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영화에 출연하는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킴, 노엘 케이트 조 등이 지난해 10월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에 이어 올해 1월 미들버그 영화제에서 연기 앙상블상을 받았다.

또 골드리스트 시상식에서는 출연 배우 전원이 연기상을 받는 등 실제 가족을 방불케 하는 연기 호흡으로 할리우드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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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의 배우들. 사진제공|판씨네마
올해 아카데미 유력 후보작으로 꼽히는 영화 ‘미나리’의 배우들이 미국 영화제에서 연기앙상블상 2관왕에 올랐다. 2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영화에 출연하는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킴, 노엘 케이트 조 등이 지난해 10월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에 이어 올해 1월 미들버그 영화제에서 연기 앙상블상을 받았다. 또 골드리스트 시상식에서는 출연 배우 전원이 연기상을 받는 등 실제 가족을 방불케 하는 연기 호흡으로 할리우드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들은 배급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든 영화”라며 “앙상블만큼은 끝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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