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100% 우리쌀로 만든 차례주 '백화수복'

박미주 기자 2021. 2. 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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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설 선물로 전통 차례주 '백화수복'을 추천했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7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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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특집]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설 선물로 전통 차례주 '백화수복'을 추천했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1945년 출시된 이후 77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한다.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한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에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다.

제품 용량은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 각각 4900원, 7100원, 1만1000원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7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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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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