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명불허전' 가장간편식 선물세트로 설 민심 공략

지영호 기자 2021. 2. 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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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해 완판 대박을 터트린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를 올 설에도 대거 선보인다.

만두, 남도떡갈비, 모둠잡채 등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세트도 올해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간편하게 떡국을 요리할 수 있는 '떡국 한상차림' 선물세트도 올해 처음 선보인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해 설 선물 포장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지난해 대비 173톤 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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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특집]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완판 대박을 터트린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를 올 설에도 대거 선보인다. 집밥 트렌드 확대에 맞춰 인기 HMR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종류를 7종에서 9종으로 늘리고 물량도 확대했다.

만두, 남도떡갈비, 모둠잡채 등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세트도 올해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간편하게 떡국을 요리할 수 있는 '떡국 한상차림' 선물세트도 올해 처음 선보인다. 비비고 ‘한우 사골곰탕’과 ‘왕교자’, 즐거운 동행 ‘미정당 떡국떡’ 등으로 구성됐다. 건강간편식 더비비고의 ‘보양식 세트’와 ‘온가족 김치세트’도 실속선물로 준비했다.

국민 명절선물 ‘스팸’ 세트는 올해도 실속과 가성비를 앞세운다. 스팸 8호 시리즈와 스팸 스위트 1호를 주력으로 내세운다.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는 명절 베스트셀러 ‘복합 선물세트'와 흑삼을 주력으로 한 ‘한뿌리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백설 고소함가득 참기름’ 세트와 ‘비비고 토종김 5호’ 등 1만원 이하부터 2만원대 가격의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해 설 선물 포장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지난해 대비 173톤 절감했다고 밝혔다. 0.7g 빨대로 환산하면 약 2억5000만개 분량이다. 이에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약 282톤 감소시켰다. CJ제일제당은 △친환경 포장 설계 △재생 가능한 소재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한 ‘3R(Redesign, Recycle, Recover)’ 패키징 정책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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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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