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온라인 설명회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일 중국국제수입박람국,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국국제수입박람국에서 지정한 한국관 총괄주관기관인 무역협회의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을 비롯, 중국 국제수입박람국의 쑨청하이(孙成海) 부국장,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일 중국국제수입박람국,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국국제수입박람국에서 지정한 한국관 총괄주관기관인 무역협회의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을 비롯, 중국 국제수입박람국의 쑨청하이(孙成海) 부국장,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쑨청하이 부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조치에 따라 일일 출입인원을 7만명 수준으로 통제했음에도 박람회 기간 중 40만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며 "올해도 완벽한 방역 계획을 수립해 수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중국 시장을 세계 모두가 나누는 시장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국 전시부 주톈원 부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중국은 소비재 및 농수산식품 수입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며 "이들 품목은 한국 기업들의 주요 대중국 수출품목인 만큼 올해도 많은 한국 기업의 참가를 바란다"고 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소비재를 취급하는 생활용품관과 농식품관이 각각 3개 전시관을 사용하며 가장 큰 전시면적을 차지하게 됐다. 특히 중국 내수시장 수요에 맞춰 생활용품관 내 스포츠용품 전문구역이 예년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큰 변수지만 정상 운영을 전제로 박람회 참가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박람국 및 대사관과 긴밀히 소통해 방역 지침을 사전에 파악하고 우리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일대일로와 대외개방을 표방하는 중국 시진핑 정부의 중점사업으로 오는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참가기업 신청은 이달 말부터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