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노조, 신임 사장 출근 저지
2021. 2. 3. 03:07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첫 출근 한 김경욱(오른쪽) 신임 사장이 취임식장으로 향하던 중 공항 로비에서 ‘낙하산 반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든 공사 정규직 노조 조합원들에게 가로막히자 조합원들과 대화를 하겠다며 의자를 마련해 앉았다. 그동안 공사 노조는 김 사장을 ‘국토부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취임에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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