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10년 내 친환경사업 매출 6조원 달성 목표

조병욱 2021. 2. 3.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그룹 화학BU가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6조원 달성과 탄소중립성장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전략과 목표를 발표했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 겸 롯데케미칼 대표는 '녹색 약속 2030'을 도입해 친환경 사업 방향성 설정 및 추진과제를 구체화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교현 화학BU장 겸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왼쪽 두번째)이 롯데 화학BU의 친환경 목표인 ‘녹색 약속 2030’ 이니셔티브를 선언하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그룹 화학BU가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6조원 달성과 탄소중립성장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전략과 목표를 발표했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 겸 롯데케미칼 대표는 ‘녹색 약속 2030’을 도입해 친환경 사업 방향성 설정 및 추진과제를 구체화 한다고 밝혔다.

화학BU는 ‘지구를 지키는 진심 어린 발걸음’이라는 의미가 담긴 슬로건 ‘에브리 스텝 포 그린’을 발표하며 친환경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롯데그룹 화학BU에는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비피화학 등이 있다. 이들은 친환경사업강화, 자원선순환 확대, 기후위기 대응, 그린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과제에 약 5조2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교현 대표는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화학BU내 모든 회사들은 2021년을 ESG경영 원년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펼쳐나갈 것”이라며 “고객, 주주, 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공감하며 각 기업의 미래가치 향상이 사회의 긍정적 가치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