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특허 작년 2100건.. 1년 전보다 출원 80%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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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특허 2100여 건을 출원하고 우수 개발자에게 실적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출원 특허 수는 2018년, 2019년보다 각각 3.2배, 1.8배로 늘어났다.
현대모비스는 특허 출원이 미래차 핵심기술에서 주도권을 선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특허를 통해 발생한 이익과 발명자 공헌도를 고려해 실적 보상금 총 2억 원을 개발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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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특허 2100여 건을 출원하고 우수 개발자에게 실적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출원 특허 수는 2018년, 2019년보다 각각 3.2배, 1.8배로 늘어났다. 절반가량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분야 관련이다. 차량 안전, 램프, 모듈 등 차량 핵심 부품에 관한 특허도 포함됐다. 현대모비스는 특허 출원이 미래차 핵심기술에서 주도권을 선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특허를 통해 발생한 이익과 발명자 공헌도를 고려해 실적 보상금 총 2억 원을 개발자에게 전달했다. 선정한 특허는 △커튼 에어백 폴딩 기술 △차량용 오디오 신호 조절 전기회로 시스템 등 46건이다. 정수경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발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회사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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