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라스, 종료 2.1초전 역전 3점슛.. SK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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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 터진 미네라스의 3점슛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방경기에서 1점 뒤진 경기 종료 2.1초 전 미네라스(16득점)가 3점슛 라인 밖에서 상대 수비에 막혀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위태롭게 던진 슈팅이 림에 꽂히며 전자랜드에 75-7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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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7위 올라 6강 PO 진출 희망
SK는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방경기에서 1점 뒤진 경기 종료 2.1초 전 미네라스(16득점)가 3점슛 라인 밖에서 상대 수비에 막혀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위태롭게 던진 슈팅이 림에 꽂히며 전자랜드에 75-73으로 이겼다.
지난해 11월 13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2연승을 달린 SK는 16승 20패를 기록해 삼성과 공동 7위에 올라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밝혔다. 6위 전자랜드(18승 18패)와는 2경기 차.
미네라스는 지난달 24일 12연승을 질주하던 선두 KCC와의 경기에서 동점이던 종료 0.4초 전 3점슛을 꽂아 승부를 결정지은 데 이어 다시 한번 막판 결정타의 주인공이 됐다.
SK 워니는 17점을 터뜨렸고 안영준과 오재현도 나란히 15점씩을 보탰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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