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0년째 명절 '이웃사랑' 실천

백소용 2021. 2. 3.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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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약 4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 16만여명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후원해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명절을 맞이하게 될 이웃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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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떡국 1만인분 전달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운데)가 2일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 앞에서 34개 사회복지기관에 가래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역 쪽방상담소, 부산 마리아마을 등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이 지원된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약 4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 16만여명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후원해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명절을 맞이하게 될 이웃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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