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맛' 김사은, '♥성민' 철벽→분리불안..2세 계획 단계[★밤TView]

이경호 기자 2021. 2. 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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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남편인 성민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성민♥김사은 부부가 첫 등장, 7년 차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내의 맛' MC 이하정이 "한 시도 안 떨어져 있네"라고 하자, 성민이 "저희가 워낙 붙어있다가 보니까, 제가 스케줄 때문에 잠깐 나가면 (김사은이) 약간 분리불안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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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 성민-김사은 부부/사진='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김사은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남편인 성민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성민♥김사은 부부가 첫 등장, 7년 차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성민과 김사은은 침대에서 함께 있는 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성민은 촬영 스케줄을 소화해야 된다면서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몸무게를 측정했고 김사은은 43.2kg, 성민은 67.4kg으로 나왔다.

성민의 다이어트를 위해 김사은은 혹독한 다이어트 지도를 예고했다. 아침을 빵으로 먹던 중 김사은은 성민이 거듭 '빵'을 언급하자 앞서 자신이 출연한 '미스트롯2'에서 탈락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녀는 1 대 1 데스매치에서 11 대 0으로 탈락했다. 또 이를 언급하는 성민의 말에 분노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또한 성은, 김사은의 만남 과정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자신들의 만남을 궁금해 하는 MC들에게 과거 뮤지컬 공연을 함께 하면서 만나게 됐다고 했다. 성탄절 공연 후, 연습실에서 반바지에 반팔을 입고 있던 성민은 김사은의 차를 타게 됐다고. 김사은은 당시 철벽을 쳤던 상황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차를 얻어 탄 일을 계기로 성민은 김사은에게 밥을 사주게 됐고, 이후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고 했다. 두 사람은 식성까지 같았다고 했는데, 서로 생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성민, 김사은의 출근. 두 사람의 집 안에 대형 사무실이 있었다. 으리으리한 집에 사무실까지 갖춰 MC들을 놀라게 했다.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는 김사은, 촬영 준비를 돕는 성민이었다. 성민은 김사은의 콘텐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또한 빨래를 정리하는 두 사람은 티격태격 했다. 성민은 군대에서 배운 방법으로 속옷을 정리했다. 살림꾼 성민의 모습에 보는 이들도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다.

성민, 김사은은 시종일관 붙어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아내의 맛' MC 이하정이 "한 시도 안 떨어져 있네"라고 하자, 성민이 "저희가 워낙 붙어있다가 보니까, 제가 스케줄 때문에 잠깐 나가면 (김사은이) 약간 분리불안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사은은 '미스트롯2' 녹화가 늦게 끝나는 날에도 기다려줬다면서 애정 어린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성민과 관계에 철벽을 쳤다는 김사은은 연애, 결혼 후 성민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 성민, 김사은은 연애부터 결혼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사은은 성민이 군대를 다녀온 후 만나려 생각하기도 했지만, 결혼을 하게 됐다고 했다. 결혼 후, 다시 친정으로 돌아가 지냈던 시절의 기억도 회상했다.

또한 성민, 김사은은 2세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둘은 올해 2세 계획 단계라고 밝히기도 했다. 성민은 집안 어른들이 2세를 얘기하고 있어, 이제는 가져볼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아내의 맛' MC들은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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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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