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상승 출발..코로나 구제안·기술기업 실적 기대감

김정한 기자 2021. 2. 2. 2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구제법안 추진과 아마존과 알파벳 등의 실적 호조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양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만난 후 공화당의 지지를 얻지 못하더라도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 부양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화당은 6000억달러 규모로 수정된 코로나19 경기 부양안을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구제법안 추진과 아마존과 알파벳 등의 실적 호조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양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0포인트(0.22%) 오른 3만276.88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0포인트(0.48%) 오른 3791.8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9.7포인트(1.04%) 뛴 1만3243.102를 가리키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만난 후 공화당의 지지를 얻지 못하더라도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 부양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잔 콜린스 상원의원 등은 8명은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 만났다. 콜린스 상원의원은 기자들에게 "의회가 다른 코로나19 구제안을 통과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앞서 공화당은 6000억달러 규모로 수정된 코로나19 경기 부양안을 제안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부양안의 1/3 수준이다.

개미(개인투자자)와 공룡(기관투자자)의 전쟁으로 관심이 집중된 게임스톱은 개장 직후 30% 폭락 중이다. AMC 엔터테인먼트는 24% 폭락하고 있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