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닭가공업체 관련 코로나19 19명 추가..누적 30명

이은파 2021. 2. 2. 2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후 충남 당진에서 한국육계유통(닭 가공업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더 나왔다.

이로써 한국육계유통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역에서 한국육계유통과 이 회사 협력업체인 송원산업 직원 등 관련자 19명(당진 185∼203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2일 오후 충남 당진에서 한국육계유통(닭 가공업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더 나왔다.

이로써 한국육계유통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역에서 한국육계유통과 이 회사 협력업체인 송원산업 직원 등 관련자 19명(당진 185∼203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는 송원산업 외국인 근로자 11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한국육계유통에서 검역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 직원 A씨(경기 용인 1433번)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말 A씨와 한국육계유통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관리센터는 3일 오전 역학조사관을 한국육계유통과 송원산업에 보내 정밀 역학조사를 할 계획이다.

sw21@yna.co.kr

☞ 고층아파트 나체 성관계 드론촬영하고 '심신미약?'
☞ 박진영, 여야 싸잡아 비판했다가 글 수정
☞ 김동성, 연인과 '우이혼' 출연 "양육비 밀렸다고?"
☞ 여자친구 소원, '나치 군인 마네킹 포옹' 논란에 …
☞ KBS "문 대통령 생일에 'Song to the moon' 방송?"
☞ 민주, 홍남기 반기에 격앙 "능력 없으면 관둬야"
☞ 20대 여교사 남학생과 모텔서…경찰 조사선 "당했다"
☞ 與, 오세훈 'V=VIP' 주장에 "안철수 V3는 대선 3번이냐"
☞ 데프콘 측 "소년원 출신 아냐…패싸움 연루 과거는"
☞ 하정우·주진모 휴대폰 해킹·협박 부부…2심도 실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