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퀴' 멤버 전원 물품 검사..박세리x이혜성 과자 마니아 등극

조상은 2021. 2. 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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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퀴' 멤버들의 가방 수색이 시작됐다.

2일 방송된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멤버들의 가방 속을 확인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밥굽남은 멤버들의 가방을 보더니 "먹는 것만 챙겨왔냐"며 자신의 가방 속 호피 방한용품을 자랑했다.

이어 이혜성도 가방 검사에 나섰고, 과자가 나오자 박세리는 "그거 맛있는거다"라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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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와와퀴' 멤버들의 가방 수색이 시작됐다.

2일 방송된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멤버들의 가방 속을 확인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자신의 가방을 공개했다. 박세리는 "가방이 가볍다. 별거 없다"면서 주섬주섬 물건을 꺼냈다. 얼큰한 핫팩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라면과 음식할 때 도움이 될만한 호두가 나왔다. 그 외에도 각종 과자가 연달아 나왔고, 양세찬이 "부스럭 소리가 계속난다"고 깐족거리기 시작했다. 이어 박세리가 물티슈를 꺼내자, 양세찬은 "물티슈 물 짜서 먹을 수 있지 않냐"며 도발해 폭소케했다.

밥굽남은 멤버들의 가방을 보더니 "먹는 것만 챙겨왔냐"며 자신의 가방 속 호피 방한용품을 자랑했다. 이어 이혜성도 가방 검사에 나섰고, 과자가 나오자 박세리는 "그거 맛있는거다"라며 좋아했다. 이윽고 귀여운 캐릭터 양말을 보여주며 이혜성은 "박세리 언니랑 커플로 신고 싶어서 들고왔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진호는 명품 더스트 백을 연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멤버들이 가져온 물건 중 먹을건 전부 다 압수됐다.

한편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는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퀴즈 버라이어티로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신선한 공기와 야생의 자유를 찾아 떠난 야생에서 펼쳐지는 본격 세대공감 퀴즈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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