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싸게 팝니다" 갤럭시S21 당근마켓 '되팔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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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1'이 정식 출시되면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이 들썩이고 있다.
갤럭시S21은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5~21일 사전예약을 거쳐,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사전개통을 시작했다.
99만9900원의 갤럭시S21을 70만원 초반,119만9000원의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을 100만원대에, 145만2000원의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을 120만원대에 판매하는 매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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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당근마켓에 대거…”
삼성전자 ‘갤럭시S21’이 정식 출시되면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이 들썩이고 있다. 출고가보다 20만~30만원 가량 싼 가격의 매물이 잇따르고 있다.
갤럭시S21은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5~21일 사전예약을 거쳐,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사전개통을 시작했다.
당근마켓에 올라온 중고 물품은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한 제품들이다. 99만9900원의 갤럭시S21을 70만원 초반,119만9000원의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을 100만원대에, 145만2000원의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을 120만원대에 판매하는 매물도 있다. 대부분 미개봉, 단순 개봉 물건을 되파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 변심으로 되파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전작에 비해 사전 판매 물량이 많다보니 중고 매물도 많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1의 경우, 지난 22일 사전개통 첫 날 실제 개통으로 이어진 건수가 약 12만대로 전작보다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21은 29일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에 출시됐다. 일부 모델은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을 2월 4일까지 일주일 연기했다.
현재까지 판매 전망은 비교적 순조롭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21의 연간 판매량이 약 240만대로, 전작보다 40%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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