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연인·가족 호캉스 '고흐 to 마티스' 패키지 판매

4월28일까지 예약..설맞이 특선 메뉴도 선봬

제주신화월드 ‘뮤즈, 마이 인스피레이션’ 패키지

[제주=좌승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2일 미디어 아트 전시 ‘그대, 나의 뮤즈(고흐 to 마티스)’와 함께하는 ‘뮤즈, 마이 인스피레이션’ 패키지를 내놨다.

이 상품은 커플 또는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호캉스 패키지다. 제주신화월드 5성급 호텔&리조트에서 안락한 숙박과 미디어 아트 전시 관람, 스포츠 펍 세트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인·4인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2인 패키지는 메리어트리조트·신화리조트·랜딩리조트 중 원하는 스타일의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4인 패키지 숙는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다.

아울러 ‘벨 에포크’라 불렸던 1890년대의 반 고흐, 에드가 드가, 클림트, 마티스의 작품 100여점을 모션 그래픽과 프로젝트 맵핑, 고보 라이트, 인터랙션 등의 현대적인 기법으로 해석한미디어 아트 전시 ‘그대, 나의 뮤즈’ 관람권이 제공된다.

제주신화월드 ‘르쉬느아’의 유셩&푼초이

‘그대, 나의 뮤즈’는 당대 최고 작가들이 어떤 뮤즈를 만나 그토록 아름다운 작품을 남겼는지 그 특별한 순간을 공감하기 위해, 그림에 기술과 상상을 더했다.

또, 지난해 12월 리뉴얼 오픈한 스포츠 펍 ’카페 베트로’에서 선보이는 세트 메뉴 이용권도 포함됐다.

패키지 예약은 오는 4월28일까지, 투숙은 오는 4월29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 시그니처 레스토랑에서는 설맞이 특선 메뉴도 선보인다. 이국적인 뷰와 함께하는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디너 뷔페에서는 설 명절에 즐길 수 있는 떡국과 모둠전, 원기 회복에 좋은 불도장과 꿩 다리 양념구이 등이 준비됐다. 정통 광둥식 레스토랑 ‘르쉬느아’에서도 색다른 정통 중식 푼초이와 유셩을 선보인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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