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최성국, 갑작스런 정전에 "이건 키스타임"→ 신효범, 어둠 속 습격 '폭소'

허은경 2021. 2. 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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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청춘들이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갑작스런 정전을 맞았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방안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진 영상에서 몇 년 전 중국에서 화제를 모았던 최성국의 웃음 영상이 공개돼 이를 입증했다.

이에 최성국이 "남자들 중에서 웃는 모습은 도균이 형이 제일 좋다"고 화제를 돌려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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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청춘들이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갑작스런 정전을 맞았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방안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용이 마당에서 직접 나무를 깎아 윷을 만드는 가운데, 청춘들은 방안에 모여 앉아서 이상형 이야기를 나눴다. 강경헌이 표정이 좋은 사람, 웃은 사람이 좋다고 하자, 최성국은 “웃는 표정이 안 좋은 사람이 어딨냐”고 반박했다.

이에 박선영이 “너, 웃지 마. 이상해”라고 최성국과 티키타카 영국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최성국이 “난 웃음 하나로 중국을 통일한 사람”이라고 허세로 포소케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몇 년 전 중국에서 화제를 모았던 최성국의 웃음 영상이 공개돼 이를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신효범은 우직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박선영은 “존경할 구석, 기댈 구석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에 신효범이 “난 너희들 다 좋다. 같이 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성국이 “우리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받아쳐 재미를 안겼다.

이때 우직한 김도균이 등장해 함께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이에 최성국이 “남자들 중에서 웃는 모습은 도균이 형이 제일 좋다”고 화제를 돌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서 최창민이 12월 좋은 기운을 올 것을 예감하고 ‘불청’에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때 갑작스런 정전으로 방안이 암흑이 됐다. 이에 최성국이 “이건 키스 타임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최성국의 옆자리에 앉았던 신효범이 빛보다 빠르게 최성국을 습격하려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에 최성국이 “누나가 덮치는 순간 번쩍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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