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분노 "'위안부'가 성매매? 악마들!" [전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2. 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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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가 '위안부'를 성매매라고 한 하버드대 교수에게 분노했다.
하리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은 넓고 생각의 자유과 표현의 자유는 존재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자유에는 분명 결과를 책임져야만 하는 것이 인간이다. 사회적으로 세계적으로 성공하고 유명한 대학의 교수이면 뭐해?"라며 "써논 논문이 술마시고 토한 토사물보다 냄새나고 배아파서 며칠만에 간 화장실에서 싼 X 냄새 보다 더러운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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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송인 하리수가 '위안부'를 성매매라고 한 하버드대 교수에게 분노했다.
하리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은 넓고 생각의 자유과 표현의 자유는 존재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자유에는 분명 결과를 책임져야만 하는 것이 인간이다. 사회적으로 세계적으로 성공하고 유명한 대학의 교수이면 뭐해?"라며 "써논 논문이 술마시고 토한 토사물보다 냄새나고 배아파서 며칠만에 간 화장실에서 싼 X 냄새 보다 더러운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업적을 남겨야 하거늘 사람이길 포기한 이 병균들은 바이러스를 남기는구나"라며 "그것도 다른 사람들 마음에 더럽게 자리 잡아 오해와 추측과 때론 폭력을 만들어 내고 증오를 일으키겠지. 악마 같은 것들. 역시 학벌은 중요치 않아! 인간이 되거라"라고 불쾌함을 나타냈다.
‘위안부는 일본군 성 노예가 아니라 성매매였다’라고 주장하는 하버드대 교수는 존 마크 램자이어다. 해당 논문은 오는 3월 ‘인터내셔널 리뷰 오브 로 앤드 이코노믹스’ 제65권에 ‘태평양전쟁 당시 성 계약’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다.
● ● 하리수 글
세상은 넓고 생각의 자유과 표현의 자유는 존재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자유에는 분명 결과를 책임져야만 하는 것이 인간이다. 사회적으로 세계적으로 성공하고 유명한 대학의 교수이면 뭐해?! 써논 논문이 술마시고 토한 토사물보다 냄새나고 배아파서 며칠만에 간 화장실에서 싼 X냄새 보다 더러운데.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업적을 남겨야 하거늘.. 사람이길 포기한 이 병균들은 바이러스를 남기는구나. 그것도 다른 사람들 마음에 더럽게 자리 잡아 오해와 추측과 때론 폭력을 만들어 내고 증오를 일으키겠지. 악마 같은 것들. 인생을 더럽게 살아왔으면 떠날때 만이라도 깨끗하게 좀 살다갈일이지. 역시 학벌은 중요치 않아! 인간이 되거라!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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