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트레일러, 고속도로 갓길 트럭 추돌 뒤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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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3시쯤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방면 칠원 분기점 합류 차선을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갓길에 서 있던 5t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은 엔진 이상으로 갓길에 멈춘 상태였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추돌 30여 분 뒤 트레일러 앞쪽에서 불이나 트레일러가 전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레일러 엔진 손상으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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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3시쯤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방면 칠원 분기점 합류 차선을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갓길에 서 있던 5t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은 엔진 이상으로 갓길에 멈춘 상태였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추돌 30여 분 뒤 트레일러 앞쪽에서 불이나 트레일러가 전소했습니다.
A씨는 졸음운전으로 트럭을 들이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레일러 엔진 손상으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찰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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