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트레일러, 고속도로 갓길 트럭 추돌 뒤 전소

김덕현 기자 2021. 2. 2.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일) 오후 3시쯤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방면 칠원 분기점 합류 차선을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갓길에 서 있던 5t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은 엔진 이상으로 갓길에 멈춘 상태였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추돌 30여 분 뒤 트레일러 앞쪽에서 불이나 트레일러가 전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레일러 엔진 손상으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후 3시쯤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방면 칠원 분기점 합류 차선을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갓길에 서 있던 5t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은 엔진 이상으로 갓길에 멈춘 상태였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추돌 30여 분 뒤 트레일러 앞쪽에서 불이나 트레일러가 전소했습니다.

A씨는 졸음운전으로 트럭을 들이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레일러 엔진 손상으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찰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