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사카 돌아온' 아스널, 울버햄튼 상대로 다시 연승 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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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팀의 핵심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부카요 사카가 다시 팀에 합류한 가운데 울버햄튼 상대로 다시 연승에 도전한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오바메양은 최근 팀에 다시 합류해 훈련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으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카도 부상에서 돌아왔다. 지난 맨유전에서 페페가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훈련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면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를 뛰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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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아스널이 팀의 핵심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부카요 사카가 다시 팀에 합류한 가운데 울버햄튼 상대로 다시 연승에 도전한다.
아스널은 3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아스널은 9승 4무 8패로 10위를 기록 중이다. 이 경기 승리 시에 6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최근 아스널의 분위기는 밝다. 지난 12월 첼시전 승리를 기점으로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오면서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순위도 15위에서 10위까지 끌어올렸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와 승점 8점 차이기 때문에 아직 따라잡을 기회는 충분하다.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부분은 오바메양과 사카의 복귀다. 오바메양은 모친의 병환으로 팀을 잠시 떠나면서 최근 경기에 결장했고, 사카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아스널은 지난 라운드 맨유전에서 결정력 부재로 인해 홈에서 아쉬운 0-0 무승부를 거뒀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팀에 다시 합류하면서 훈련을 마쳤고, 울버햄튼전 출전이 유력하다. 두 선수가 합류한다면 공격의 파괴력을 장착해 연승에 시동을 걸 수 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오바메양은 최근 팀에 다시 합류해 훈련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으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카도 부상에서 돌아왔다. 지난 맨유전에서 페페가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훈련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면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를 뛰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 매체는 "여전히 티어니는 부상이기 때문에 소아레스가 다시 기회를 잡을 것이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외데고르는 아직 팀에 녹아들 시간이 더 필요한 만큼 벤치에서 출전할 거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풋볼런던 아스널 예상 베스트 XI : 레노, 베예린, 홀딩, 루이스, 소아레스, 파티, 자카, 사카, 스미스 로우, 오바메양, 라카제트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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