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김우리, SNS서 말실수 사고 치지 않을까 걱정돼..입조심 필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안무가 배윤정이 절친한 사이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SNS로 사고를 치지 않을까 걱정한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우리, 배윤정, 홍윤화, 이은형 등이 출연해 '우린 아마도 전쟁 같은 우정'을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배윤정은 김우리가 SNS를 통해 사고를 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김우리가 SNS를 매일 한다"며 "사람이란 게 계속 말을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실수가 있고, 별 거 아닌 것 갖고 사람들이 불려서 몰아세우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리가) 필터 없이 얘기한다"며 "요즘은 라이브 방송도 기사가 나가고 이러다보니까 입조심을 해야되겠더라"고 우려를 전했다.

배윤정은 또 "궁금하지도 않은데 다 얘기한다"며 김우리에게 비밀이 없다고 지적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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