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근, 트리플크라운' OK금융, 연패 탈출..삼성화재, 6연패

김학수 2021. 2. 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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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연패를 탈출하고 2위 KB손해보험과의 격차를 좁혔다.

OK금융그룹은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방문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7-25 26-28 25-22 25-18)로 꺾었다.

OK금융그룹 레프트 송명근은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점 이상)을 달성했다.

OK금융그룹은 박원빈이 4개, 진상헌이 3개를 성공하는 등 블로킹 득점에서 삼성화재를 14-8로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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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토종 레프트 송명근이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021 V리그 삼성화재와의 방문 경기에서 오픈 공격을 성공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OK금융그룹이 연패를 탈출하고 2위 KB손해보험과의 격차를 좁혔다.

OK금융그룹은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방문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7-25 26-28 25-22 25-18)로 꺾었다.

2연패에서 벗어난 OK금융그룹은 승점 46(17승 9패)으로 2위 KB손보(승점 47·16승 10패)를 1점 차로 추격했다.

최하위(7위)로 처진 삼성화재는 6연패 늪에 빠졌다.

OK금융그룹 레프트 송명근은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점 이상)을 달성했다.

송명근은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득점 4개, 백어택 득점 3개로 개인 최다 타이인 27점을 올렸다.

송명근은 올 시즌 개인 두 번째이자, 통산 6번째 트리플크라운에 성공하며 문성민(현대캐피탈), 정지석(대한항공)과 함께 토종 선수 개인 통산 최다 트리플크라운 공동 1위로 올라섰다.

OK금융그룹 주포 펠리페 알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는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3개를 성공하는 등 공수에서 활약했다.

OK금융그룹은 박원빈이 4개, 진상헌이 3개를 성공하는 등 블로킹 득점에서 삼성화재를 14-8로 압도했다.

◇ 2일 전적

△ 남자부(대전 충무체육관)

삼성화재(4승 22패) 25 28 22 18 - 1

OK금융그룹(17승 9패) 27 26 25 25 - 3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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