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 연기한 美 배우 할 홀브룩, 자택서 별세..향년 95세

박수인 2021. 2. 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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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영화배우 할 홀브룩(Hal Holbrook)이 별세했다.

1954년 드라마 'The Brighter Day'(더 브라이터 데이)로 데뷔한 할 홀브룩은 TV와 영화, 무대 등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할 홀브룩은 1인극 '마크 트웨인 투나잇'에서 마크 트웨인(소설 '톰 소여의 모험' 작가)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고 미니시리즈에서는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을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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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국 출신 영화배우 할 홀브룩(Hal Holbrook)이 별세했다. 향년 95세.

2월 2일(현지시각) 해외매체 보도에 따르면 할 홀브룩은 지난 1월 23일 캘리포니아 주 비벌리 힐스 자택에서 사망했다. 고인의 사망은 개인 비서를 통해 확인됐다.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로 보고 있다.

1954년 드라마 'The Brighter Day'(더 브라이터 데이)로 데뷔한 할 홀브룩은 TV와 영화, 무대 등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할 홀브룩은 1인극 '마크 트웨인 투나잇'에서 마크 트웨인(소설 '톰 소여의 모험' 작가)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고 미니시리즈에서는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을 연기하기도 했다. (사진=영화 '청혼' 스틸컷)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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