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이다희, 김래원에 "네가 누군지 확실히 기억났어"[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2. 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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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 더 비기닝'의 이다희가 김래원을 기억해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는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지오(김래원 분)를 본 후 기시감을 느끼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하늘에구름은 지오 사건을 최진환(김상호 분)에게 보고하며 "특별한 건 없었는데 옥상에 어떤 남자가 있었어요. 근데 더 이상한 건"이라고 하다 잠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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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루카 : 더 비기닝'의 이다희가 김래원을 기억해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는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지오(김래원 분)를 본 후 기시감을 느끼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하늘에구름은 지오 사건을 최진환(김상호 분)에게 보고하며 "특별한 건 없었는데 옥상에 어떤 남자가 있었어요. 근데 더 이상한 건"이라고 하다 잠시 멈췄다. 고민하던 하늘에구름은 "그게 무슨 폭발 같은 게"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사람이 떨어진 후 생긴 반응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에 이상함을 느낀 것.

하늘에구름은 지오에 대해 조사했고, 태어난지 10년 만에 출생 신고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오에 대해 계속 고민하던 하늘에구름은 지오가 자신이 어린 시절 본 의문의 남자 아이라는 것을 떠올렸다. 하늘에구름은 의식 불명의 지오를 찾아가 "네가 누군지 확실히 기억났어. 그러니까 너도 기억해야 해. 우리 엄마랑 아빠 어떻게 된 건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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