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입춘, 추위 여전..저녁부터 중부 폭설

추하영 2021. 2. 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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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주로 서쪽 지방에 눈이 오겠고요, 내일 새벽이면 모두 잦아들 텐데요.

내일 저녁, 또다시 강한 눈구름이 유입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전국적으로 눈을 뿌리겠고요.

특히 중부지방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 최고 15cm,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과 충북 북부에도 3~10cm의 큰 눈이 예보됐고요.

충남과 남부지방 곳곳에는 1~5cm가 내리겠습니다.

퇴근 시간대와 맞물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내일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춘'이기도 한데요.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계속되다가 낮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출근길 서울 영하 8도로 오늘만큼이나 춥겠고요.

낮에는 2도로,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밤부터는 폭설과 함께 기온이 다시 떨어질 텐데요.

그래도 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추위도 함께 풀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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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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