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우리 "비 팬클럽 시절 스타일리스트, 아픈 손가락이었다" [TV캡처]

김우리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비디오스타’ 김우리가 비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극한우정 특집으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안무가 배윤정, 개그우먼 이은형, 홍윤화 나이, 결혼, 남편, 아내, 임신, 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비 씨가 그룹 팬클럽에 있을 때 스타일링을 제가 했다"고 밝혔다.

그는 팬클럽에 대해 "아픈 손가락 같다. 제가 한 그룹 중 가장 안 됐다. 고기도 사주면서 어려운 이야기를 많이 했다. 어느 순간 비로 활동할 때 다시 만났는데 90도로 인사하더라.. 형님 때문에 힘을 얻었다고 했는데 그때 그 장면이 지금도 생갱하다"고 털어놨따.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