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박소현에 사과하고 싶다" [TV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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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은형이 박소현에게 사과했다.
이은형은 이날 MC 박소현에게 사과할 일이 있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박소현이 그룹 빅스의 팬이고 나에게 빅스 콘서트를 가자고 제안해 함께 가기로 했다"라며 "박소현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남편 강재준의 차를 빌려 박소현을 데리러 갔었다"라고 사연을 말했다.
이은형은 "너무 미안했는데 박소현이 '이것조차 콘텐츠다. 언젠가 이 이야기할 때가 오겠지'라면서 나를 다독여줬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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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안무가 배윤정, 코미디언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은형은 이날 MC 박소현에게 사과할 일이 있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박소현이 그룹 빅스의 팬이고 나에게 빅스 콘서트를 가자고 제안해 함께 가기로 했다"라며 "박소현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남편 강재준의 차를 빌려 박소현을 데리러 갔었다"라고 사연을 말했다.
이어 이은형은 "익숙지 않은 차에 가까스로 공연장에 도착했지만, 공연장을 착각해 빅스 콘서트에 15분을 늦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소현은 "울고 난리 났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떨린다"라고 당시 상황을 상기했다.
이은형은 "너무 미안했는데 박소현이 '이것조차 콘텐츠다. 언젠가 이 이야기할 때가 오겠지'라면서 나를 다독여줬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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