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배윤정, 대만 뉴스에 임신 보도 "아이돌 오디션 '프듀101' 때문" 겸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 안무가 배윤정이 7월 출산을 앞두고 출연해 축하를 받았다.

2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극한우정’ 특집 ‘우린 아마도 전쟁 같은 우정’으로 꾸며진 가운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안무가 배윤정, 개그우먼 이은형과 홍윤화가 출연해 반전 입담과 찐친 케미를 뽐냈다.

이날 안무가 배윤정은 현재 임신 4개월 차로, 7월 출산을 앞두고 출연해서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에 배윤정은 “안정기는 지났는데,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프다”고 고충을 전했다. 또한 임신 중에도 일하는 배윤정에 대해 “일이 들어오면 다 하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배윤정의 임신 소식은 대만 뉴스에 보도가 됐다. 이에 대해 배윤정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프로듀스101) 때문에 이슈가 된 거다. 개인적으로 제가 한 건 없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가수 채리나가 배윤정에게 임신 축하 소식을 전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임신한 배윤정이 힘들 때 쉴 수 있도록 편안한 릴렉스 의자와 더불어 건강음료와 간식을 준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