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김가영 2승과 3-1리드에도 불구하고 블루원과 또 무승부. 7게임 무승-PBA팀리그 6R

이신재 2021. 2. 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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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알파스가 또 블루원엔젤스의 막판 밀어붙이기에 당해 다잡은 경기를 무승부로 마치며 7게임 무승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신한알파스는 2일 열린 PBA팀리그 6라운드 블루원엔젤스와의 경기(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4세트까지 3-1로 앞섰다.

신한알파스는 블루원과의 앞전 대회에서도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나가다가 후반 3세트를 모두 내주고 무승부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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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알파스가 또 블루원엔젤스의 막판 밀어붙이기에 당해 다잡은 경기를 무승부로 마치며 7게임 무승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6세트를 잡고 팀 패전을 막은 강민구(사진=PBA제공)

신한알파스는 2일 열린 PBA팀리그 6라운드 블루원엔젤스와의 경기(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4세트까지 3-1로 앞섰다. 남자복식의 조건휘-마민캄조가 1세트를 잡고 김영이 여단식과 혼합복식을 이겨 승리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놓았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들어선 마민캄이 사파타에게 힘없이 물러나고 6세트에서 오성욱이 또 강민구에게 세트를 내줘 3-3,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신한은 TS-JDX를 잡은 크라운해태에게 공동4위를 허용했다.

신한알파스는 블루원과의 앞전 대회에서도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나가다가 후반 3세트를 모두 내주고 무승부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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