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코로나 여파' 여자 축구 올림픽 플레이오프 4월로 연기

반진혁 기자 2021. 2. 2.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축구 올림픽 플레이오프도 코로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보내온 공문에 따르면 코로나 여파로 2월 19, 24일 예정되어 있던 여자 축구 도쿄 올림픽 플레이오프를 4월(5일, 1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19, 24일 중국와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놓고 홈, 어웨이 플레이오프가 예정되어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여자 축구 올림픽 플레이오프도 코로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보내온 공문에 따르면 코로나 여파로 2월 19, 24일 예정되어 있던 여자 축구 도쿄 올림픽 플레이오프를 4월(5일, 1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19, 24일 중국와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놓고 홈, 어웨이 플레이오프가 예정되어 있었다.

대표팀이 중국을 꺾는다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남 강진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

하지만, 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진출 도전은 잠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가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AFC는 연기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사진=KFA

prime101@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