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산후조리원 선제적 검사에서 확진..가족·직장 감염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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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가족간 감염·직장 감염 등으로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A씨(파주 651번)와 자녀 2명(파주 652·653번)은 배우자(파주 625번)의 확진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모두 확진됐다.
B씨(파주 654번)는 파주지역의 직장에 근무 중 직장동료(서대문구 662번)가 확진됨에 따라 운정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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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가족간 감염·직장 감염 등으로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A씨(파주 651번)와 자녀 2명(파주 652·653번)은 배우자(파주 625번)의 확진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모두 확진됐다.
B씨(파주 654번)는 파주지역의 직장에 근무 중 직장동료(서대문구 662번)가 확진됨에 따라 운정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현재 이 직장에서는 B씨를 포함해 4명이 확진된 가운데 나머지 3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C씨(파주 655번)는 산후조리원 선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산후조리원의 다른 직원들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곳에 있는 산모와 신생아는 검사 예정이다.
파주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병상배정을 요청하고,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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